안산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환경문제와 기후보호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는 ‘안산 에버그리너’ 3기 양성과정이 다음달 14일 개강한다.
30일 안산시 산하 환경법인인 (주)에버그린21 환경인증사업부에 따르면 이번 3기 과정은 내달 14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8개 기본과정을 실시하고 10월 9일~30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에 4개 심화과정이 집중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E-mail과 FAX 및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각각 기본과정 2만원과 심화과정 3만원 등 5만원이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는 안산의 기후수호자임을 증명하는 ‘안산 에버그리너’ 수료증을 수여받고 기후보호관련 교육·홍보·행사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