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세계도시축전 꽃 전시장에서 2009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를 일상생활속에서 사랑받고 국가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세계인의 참여 속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에 맞춰 세계 속의 무궁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8월 8일부터 16일 까지 9일간 세계도시축전 꽃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기간에는 전국 각 시.도 및 산림과학원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약 3천100점이 전시되며, 사진, 대한민국 지도, 압화 등 다양한 작품 약 300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어사화 써보기, 무궁화 압화체험, 무궁화 삼행시짓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식전부대행사로 어린이합창단 무궁화 노래합창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다음달 8일 오전에 열리며, 오후부터는 송도컨벤시아(113호실)에서 명품무궁화의 재발견, 문학속의 핀 무궁화 고찰, 세계화를 꿈꾸는 무궁화 도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이 열린다(문의 032-440-3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