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동현)은 지난달 29일 관내 결식 아동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사회봉사단은 보건복지부 경기도 지정 아동보호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평소 가족여행을 가지지 못하는 의정부시소재 회룡·장암초등학교에 다니는 결식 아동 60명과 함께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일일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동 차량에서 봉사단원들과 전기관련 상식에 대해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어린이대공원에서는 팀을 구성해 미션수행 및 동물체험 등 여러가지 현장학습을 통해서 협동심을 배양하고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를 지냈다.
한편,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4년째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 지원과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