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친구들과 모의해 돌아가며 자신들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3일 집이 비어있는 자신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Y(16)와 K(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군 등 3명은 친구사이로 지난 6월 28일 오후 5시쯤 Y군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침입해 17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반지 등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같은 달 22일 오후 2시쯤에는 K군의 집에 들어가 안방 장롱서랍에 보관중인 현금과 금반지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