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산지역 일선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 시가 지원하는 교육지원경비가 총 9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일선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 어학실과 도서실 설치 및 체육·문화공간 조성을 비롯, 급식실 환경개선 등 전체 277개 사업에 총 97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에 주력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각급 학교의 체육시설물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시민들이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