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출연 환경재단법인인 에버그린21(대표이사 정흥재)이 지역 내 각급 시민사회단체와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에버그린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이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안산 YMCA의 ‘기후에너지 활동가 양성교육 및 인형극 전개’ 등 최종 7개 단체가 낸 사업안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각각 300~400만원씩의 사업지원금을 받고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기후보호 ‘1등 도시 안산 만들기’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