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공단 내 안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자랑인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의 금년도 수상자 선발 절차가 시작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은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산업대상이다.
선발부문은 기업경영과 기업발전부문을 비롯 노사화합과 장인계승부문 및 산업재해예방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기업대표와 근로자 7명을 수상자로 선발 시상한다.
특히 이 기업대상의 수상후보자 추천은 반월·시화공단 내 근로자 대표와 기업대표 및 공단과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객관성 확보에 따른 높은 수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추천서 접수는 내달 18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사업소 기업진흥과(☎031-481-2281)에서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