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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중앙·흥진路, 문화 입는다

공공디자인 시범거리조성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환경개선·테마부여 ‘아름답고 즐거운 곳’ 목표

군포시의 대표거리인 중앙로와 흥진로가 걷고싶은 공공디자인 테마거리로 변모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시범거리조성사업 디자인용역보고회’를 열고 중앙로와 흥진로 일대를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해 1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주)선진플러스가 수행하고 용역결과 보고는 경원대 홍의택 교수가 맡았다.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3일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의견반영 결과와 마스터플랜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시범거리 공간 및 시설물디자인 등에 대한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 공공디자인 마스트플랜의 문화의 거리만들기 디자인가이드라인에 따라 군포시의 대표거리인 중앙로와 흥진로에 환경개선 및 특색있는 테마를 부여하고 표준디자인을 개발하여 ‘아름답고 즐거움이 있는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식 건설과장은 “내달 용역결과를 토대로 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중앙로와 흥진로를 테마와 문화가 있는 군포시 대표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겁게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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