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시민건강 안양천 걷기대회가 주말인 오는 22일 오전 7시 학운공원에서 개최된다.
시간에 맞춰 학운공원을 찾는 남녀노소는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집결지인 학운공원을 출발해 학의천변을 - 수촌교 -동안교 - 반환지점인 인도교를 돌아오는 6.2㎞ 구간에서 펼쳐지며 두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완주한 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5대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시민건강 안양천 걷기대회는 금년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려 그동안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저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하는 환경레포츠로서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매월 넷째주 주말은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안양천과 학의천 변으로 걷기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참여를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