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세계도시축전 개막 시기에 맞춰 개관한 송도파크와 송도메트로 2곳의 신축호텔이 도시축전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 두호텔은 도시축전 개막과 함께 객실예약률이 꾸준히 증가해 축전개막 2주차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점유율 100% 기록하며, 첫 만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두 호텔은 국제도시의 면모를 빠르게 갖춰나가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송도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고객 및 도시축전의 관람객 수용을 위해 지난 5일 동시에 개관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 호텔들은 개관 초기부터 예약율이 증가하면서 불과 2주만에 만실을 기록, 호텔업계에서도 이례적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도 호텔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가예약이 시시각각 이뤄지고 있어 이같은 높은 객실 점유율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호텔 관계자는 내다봤다.
게다가 송도파크호텔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50%인 반면 송도메트로호텔은 외국인 비율이 70%를 넘고 있어 이 같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