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맑음동두천 26.5℃
  • 맑음강릉 30.5℃
  • 구름많음서울 27.9℃
  • 맑음대전 27.8℃
  • 맑음대구 29.1℃
  • 맑음울산 28.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7.9℃
  • 맑음고창 27.0℃
  • 구름많음제주 29.3℃
  • 맑음강화 26.4℃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6.4℃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7.9℃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최진실 유골 도난범 CCTV 추가확보

범행전 현장답사 CCTV 확보… 공개수배

<속보>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양평경찰서는 범행 사흘전인 현장을 답사하는 범인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언론 공개를 통해 신고보상금을 걸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키로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사흘전인 지난 1일 오후 8시쯤 납골묘를 방문, 2일 오전 6시까지 10시간 가까이 납골묘 주변을 맴돈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용의자가 동이 틀 무렵 얼굴을 CCTV쪽으로 향하는 장면이 있으며 이는 범행당시 모습 보다 화면이 선명해 범인을 아는 주변인들이 식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화면을 24일 오전 11시 수사본부가 차려진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에서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신고보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키로 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범행 후 주차장에서 차량불빛이 찍힌 점에 주목 범인이 차량을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최씨 납골묘가 있는 갑산공원 363번, 352번, 지방도와 45번 국도 등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 용의차량을 추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동일 시간대 기지국에 기록된 휴대전화 전파 추적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