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송도 신도시에 있는 인천대 E-Biz 센터에 최신 어학시설과 쾌적한 강의실을 구비해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공자 아카데미(원장 한광수)’를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원된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가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계 각국에 설립하는 중국어 전문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공자아카데미는 전 세계에 200여 곳, 국내에는 전국 14개 곳에 설립돼 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대에 처음으로 설립됐다.
인천대는 중국 대련에 있는 대련외국어대학과 함께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비롯해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로부터 교수와 강사 파견, 학술 서적, 운영경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