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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해 갑산공원 재안치

기존 납골묘 철거해 새로 조성… 유족과 시기 논의

고(故)최진실 유해가 당초 묘역이던 양평군 양수리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에 다시 안치된다.

갑산공원측은 최씨의 유골을 갑산공원 내 기존 납골묘를 철거한 뒤 새로운 묘역을 조성해 다시 안치하기로 하고 유족과 구체적인 안장 방법과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갑산공원은 기존의 납골묘를 철거하고 오는 29일까지 묘역 조성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씨 유해를 다시 안장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묘역은 폭 1.5m, 길이 1.8~2m, 높이 1m 규모로 기존 묘역과 비슷한 규모로 조성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가림 구조물과 벤치를 갖춘 작은 공원 형태로 단장된다.

절도사건 22일만에 되찾은 최씨 유해는 현재 갑산공원묘역에 임시 보관해 오고 있다.

한편, 양평경찰서는 최씨 유골함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및 재물손괴, 사체 등의 영득)로 지난달 28일 구속한 P(40)씨에 대한 수사결과 단독범행으로 결론 짓고 신병과 사건기록 일체를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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