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8 회계연도 결산대비 재정운영 상황을 지난달 28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공시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통제기능을 강화키 위한 제도로 지난 2006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재정공시는 전년도 재정운용상황,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주민 관심사항과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서식과 그래프를 활용하고 타 자치단체와 비교 분석하는 등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시에 포함되는 내용은 2008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일시차입금 등 채무의 현재액, 채권관리 현황, 기금운용현황,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발생주의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보고서 등 총량적 재정운용 상황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재정분석·진단결과, 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업무추진비 및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현황, 수의계약 내역 등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주민숙원사업 등을 주민에게 알리는 특수공시로 돼 있으며,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균형발전 및 교통분산을 위한 도로건설 사업을 비롯한 5건을 선정해 공시했다.
한편 공시자료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게시 및 인천광역시보에 게재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