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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교통관리 척척

안산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 본격화
버스정보·단속 시스템 신설… 시민편의 UP

경기도 내 교통안전 시범도시인 안산시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온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과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과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준공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39억원을 들여 준공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추진돼 시민생활에 밀접한 교통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며 교통안전 시범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로 인해 대부도 지역에 9대와 수인산업도로 일대 6대 등 안산전역에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234대와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83대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또한 신설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은 자동 30개와 반자동 53개를 설치해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이번 2단계 1차 사업이 준공으로 단순한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의 서비스를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광역교통시스템(UTIS)이 완공하게 되면 안산시는 바야흐로 첨단 교통 선진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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