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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 출신 선수 4명 국제기능올림픽 금·동 획득

 

인천기계공고(교장 한기성) 출신 선수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2개를 획득, 학교의 명예와 기능한국의 우수성을 재확인 시켰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막을 내린 캐나다 캘거리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인천기계공고 출신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가 종합우승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40개 직종에 45명의 선수 출전해 금 13개 은 5개, 동 5개, 우수상 12개를 획득했으며 이중 지난 2월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삼성테크윈(주) 입사한 이연호 군이 몰드메이킹 부문에서 금메달을차지했다.

또한 지난 2월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주)에 입사한 양광현과 이성범 군이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이들과 같이 졸업한후 현대.기아자동차에 입사한 김용찬 군이 자동차정비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들은 불꽃 튀는 선발과정을 거쳐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세계가 인정한 이들의 기술력은 우리나라의 기술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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