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50여명과 경인지방노동청의 협조 하에 구인업체 27개가 참가했으며, 동 행사는 향후 서울북부, 부산,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중 50%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 후에도 3개월간의 사후관리를 통해취업의 지속성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통일부장관(현인택)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안윤정)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기관은 취업설명회, 경영자와의 간담회,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 여성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