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치아홈메우기(Sealant)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정해 온 이 사업을 이달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아동 중 건강보험가입자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지참해 시 지정 치과병원을 방문하면 치아 1개당 1만원에 시술받을 수 있다.
치아홈메우기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어릴 때(만6세) 나서 평생 사용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치아인 어금니 등 영구치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