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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예 교류 ‘우리가 앞장’

이천 창전동-일본 세토시 국제교류 행사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마련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석)에서는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위원회와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간의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일 주민자치위원회간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에는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위원회 후유끼 유타까(冬木 裕)씨를 단장으로 4명의 위원회 임원진이 방문하였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조병돈 이천시장을 접견 세토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시청과 이천아트홀을 둘러보았으며, 창전동 주민자치학습센터와 청소년 문화존 방문, 세계도자센터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하였다.

특히 창전동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여 일본에서 준비해온 도르래(대나무 장남감) 만들기와 종이접기 시연을 실시하여 시민과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세토시를 방문하여 수남공민관 축제를 관람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민간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세토시는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14만의 중소도시로 도자기 제작용 도토가 많아 도자기가 발달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일본도기의 중심지이며,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예술, 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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