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27.0℃
  • 맑음강릉 32.3℃
  • 흐림서울 28.0℃
  • 흐림대전 27.8℃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9.1℃
  • 흐림광주 28.1℃
  • 맑음부산 29.1℃
  • 맑음고창 28.7℃
  • 맑음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7.5℃
  • 흐림보은 26.6℃
  • 맑음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30.4℃
  • 맑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구 최강은 역시 ‘이천시청’

안성마춤 실업연맹전 단체전V 정상 과시
최근 3대회 연속패권… 전국체전 금 예약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천시청.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던 이천시청 정구팀이 안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2009 안성마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단체전에서 달성군청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전국 최강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대회 2일째인 16일, 이천시청팀은 달성군청과의 남자일반부 결승전에서 1복식에 나선 이연-지용민 조가 이원학-김경한 조에 0-4로 패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단식에서 대통령기 대회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배환성이 달성군청 이현수를 4-1로 이긴데 이어, 마지막 복식에 출전한 김태정-이중섭 조가 이수열-한학돈 조를 4-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으로 산뜻하게 대회를 시작한 이천시청팀은 남은 개인복식과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청팀은 지난 6월 국무총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대통령기 대회 그리고 9월 한국실업정구연맹전까지 최근 3개 대회를 연속 우승함으로써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