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이팽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의 3차년도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3차년도 사업은 약 9천만원의 예산으로 송현초, 경원초, 신흥중, 인주중 등 4개 학교에서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송현초교는 지하상가 및 재래시장의 침체, 인구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엄마 학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경원초교는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원커뮤니티’, ‘초등수학 지도사’, ‘스피드 주말 별식’, ‘문화 답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흥중학교는 ‘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영어반’, ‘주제가 있는 영어회화반’ 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식조리사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