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도사업소(소장 윤영화)는 수돗물의 이용실태와 수질검사 결과 공표 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도사업소에서 생산되는 수돗물 수질 신뢰도, 음용실태, 불신요인과 이용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수돗물 불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보다 나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에 활용코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윤영화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설문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도 수도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