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11월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고돼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불안을 잠재우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립 이천병원(의료원)이 합동으로 임시 진료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진료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이천병원에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여, 이천병원 현관 앞 우측에 임시 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지난 21일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24시간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