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경찰서 2층 무궁화 회의실에서 노 재 영 군포시장과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군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재영 군포시장 이경환 시의회 의장, 이봉춘 군포소방서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군포시 만들기’를 위한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한 성과를 발표하고 토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재영 군포시장은 “강호순사건 이후 경찰을 비롯한 각 기관의 노력으로 군포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 고 있다, 군포시도 99대의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섭 군포경찰서장은 각 기관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다함께 군포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