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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로 범죄사각 메운다

양평 개군파출소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돌입

양평경찰서 개군파출소(소장 이창신)가 지난 21일부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에 돌입했다.

개군파출소는 가을철 수확기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을 전후로 특별방범 활동을 강화해 서민생활을 보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는 물론 금융기관 경찰인력 배치키로 하는 등 관내 9개소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대한 렌즈세척과 돌출형 표지판 정비를 마무리 했다.

특히 과거 표지판 없이 CCTV만 설치돼 있어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반사지가 부착된 돌출형 표지판을 새롭게 설치, 강·절도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전·오후·심야로 나눠 112순찰과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추석을 전후로 집을 비운 가정을 대상으로 예약 순찰제를 실시해 범죄꾼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방송과 이장단회의 등을 통해 농산물 도난사례 및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시설 보강과 주민들의 자체 순찰활동을 실시토록 권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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