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26.3℃
  • 맑음강릉 30.8℃
  • 흐림서울 27.8℃
  • 흐림대전 27.6℃
  • 구름많음대구 28.2℃
  • 맑음울산 26.9℃
  • 구름많음광주 27.4℃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8.0℃
  • 맑음제주 28.7℃
  • 맑음강화 26.6℃
  • 맑음보은 26.1℃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6.0℃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총회 성료

한양대 안산캠퍼스서 기업 무역상담·전시 등 호평

동북아시아의 주요 기계산업도시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 열린 ‘제5차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성료됐다.

‘경제중심의 상생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안산 총회에서는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회원도시 상호간 경쟁적 협조와 협조적 경쟁을 통한 한 차원 높은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 기간 중 200여 기업체가 참가하는 수출입 무역상담회가 진행돼 회원 도시 간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또한 ‘Beautiful Asia’란 주제로 각 도시의 우수 미술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어 회원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제안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안산시를 포함, 창원·포항·시흥시 등 4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의 우베시, 오가끼시 등 2개 도시를 비롯 중국의 웨이하이시, 우씨시, 웨이난시, 동릉시 등 4개 도시와 러시아의 콤소몰스크시 총 4개국 12개 기계산업도시가 동록돼 있다.

한편 2010년 제6차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 시장총회는 중국 웨이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