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교육위원 의정비를 동결해 경제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교육위는 2010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1인당 의정활동비 1천800만원과 월정수당 2천877만9천원 등 연간 총 4천677만9천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따라서 인천시교육청은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할 필요가 없게 돼 회의수당 지급 및 여론수렴 절차를 생략, 효율적 업무추진 및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교육위 전년성 의장은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어려운 교육재정 현실을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위원들 모두가 흔쾌히 의정비를 동결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교육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