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1월 양주 홍죽산업단지 조성부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오는 30일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내고 다음달 14일까지 주민열람과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현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직접 영농을 하지 않는 부재지주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는 현금, 나머지는 채권으로 보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곳에 조립금속, 기계장비, 컴퓨터, 의료, 광학 등 첨단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공사 양주홍죽보상사업소(전화:031-836-75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