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교수 2명이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된다.

4일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에 따르면 화학과 김태현 교수(사진 오른쪽)와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 강석훈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의 2010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김태현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미국 MIT에서 연구원 및 Eastman Chemical Company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해 왔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004년 인천대에 부임 후 15편의 SCI급 논문과 국제특허 등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료전지용 고분자 전해질 막, 유기 트랜지스터, 형광센서 분야에 관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강 석훈교수는 한양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인공지능과 임베디드/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으며, 현재 인천대에서 스마트폰을 위한 시스템 및 응용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 인공지능 엔진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