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27.0℃
  • 맑음강릉 32.3℃
  • 흐림서울 28.0℃
  • 흐림대전 27.8℃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9.1℃
  • 흐림광주 28.1℃
  • 맑음부산 29.1℃
  • 맑음고창 28.7℃
  • 맑음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7.5℃
  • 흐림보은 26.6℃
  • 맑음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30.4℃
  • 맑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이범관 “4대강 사업 불구 지역 SOC 예산 증액 편성”

한나라당 이범관(이천·여주)의원은 지난 1일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각 1천400억원과 1천180억원으로 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각각 200억원과 45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이 의원은 “4대강살리기사업 때문에 철도와 도로사업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끈질기게 요구해 오히려 올해보다 예산을 증액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경우 올해 예산중 220억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예산이 모자라 토지 보상을 중단해야 했던 공구에서 보상비 지급이 재개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후 5년이 지나도 착공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수요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규정에 의거, 올해 예산을 10억원 확보하고도 집행하지 못한 채 타당성재조사 과정에 있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와 관련해서도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수시로 접촉하면서 기본계획대로 공사를 추진해야 함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