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창립 후 고객만족 CS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4시간 민원처리시스템 도입해 고객 중심으로 공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공단은 85개 사업장을 연계해 고객 안전 지킴을 위한 통합상황실 운영하며 사업장별 고객간담회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정례화한 것을 비롯 3S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에 타 지자체 산하의 시설관리공단 보다 최단기간 내에 서비스품질 인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이 공단은 앞으로 대외적으로 ‘서비스 우수기업’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대시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김현준 안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고객인 시민들의 욕구를 창출하는 시민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수기업 인증을 수여받은 것을 계기로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수립 등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