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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부안中 명품교육도시 위상 다시한번 도약

영어교육 문화예술체험센터 협약
총 사업비 8억…미디어 감상실·역사관 등 조성

 


안양 부안중학교(동안구 부림동)에 영어교육을 겸한 문화예술체험센터가 조성된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공태식 부림중학교 교장은 지난 8일 학교 도서실에서 문화예술체험센터 조성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부림중 문화예술체험센터는 기존의 영어체험센터에서 한 단계 진화해 영어를 습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도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문화예술체험센터는 교사동 5층 전체 13개 교실을 합친 규모인 1,551㎡가 리모델링돼 애니메이션 및 얼라이브 아트 룸, 미디어 감상실, 문화역사관 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영어체험공간으로 내년 2월경 오픈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8억원으로 시는 절반인 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함에 따라 인근 소재한 학교에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협약서의 골자로 이 시장을 포함해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협약식을 지켜봤다.

이 시장은 “문화예술체험센터 운영의 성패는 학교관계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서만 영어체험센터를 안양과 관양 초등학교에 개관했고 지난 7월 신안중에서 조성협약을 맺는 등 이번 부안중 까지 총 5개소의 영어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결과를 낳게 됐고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도 세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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