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계뉴스의 대명사인 CNN이 19일 ‘Eye on South Korea(한국에 주목한다)’ 라는 주제의 특집 프로그램을 송도국제도시내 센트럴파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계 10억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CNN이 이날 오전 07시부터 0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 적극 대처 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집중 조명한다.
CNN의 이번 특집프로그램은 CNN 아시아 지역의 간판 여성 앵커인 Kristie Lu Stout의 진행으로 센트럴파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천대교 등 대규모 건설사업 현장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황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자동차·IT·건설 산업과 한국의 녹색성장 사업 추진계획, 전통 음식문화 등을 심층 보도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 김진택 공보관은 이번 CNN의 생방송 프로그램의 인천유치와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심층 보도 결정은, “고객서비스 세계1위의 인천국제공항, 동북아 최고의 교류거점 항구인 인천항, 그리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인천대교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에 대한 세계적 시각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경제를 리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하고 있는 인천에 대한 관심이 동북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로써, 앞으로 해외 유력 언론을 적극적으로 활용, 투자 및 관광 인프라 등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 및 투자·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집프로그램은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 CNN International 채널(위성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3시간 후부터는 인터넷(CNN.com)을 통해서도 뉴스 Highlight의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