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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천 서구시설관리公 주민 건강증진 노력

국민체육센터 등 효율적인 시설관리
지역 병원 연계 건강생활 복지 ‘탄탄’
스킨스쿠버 무료강습·아쿠아로빅 등
참여기회 증진 고객만족도 날로 ‘업’

땀 흘리는 기쁨 건강한 삶 만끽

인천시 서구에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검단복지회관 등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설 유지는 물론 수영장, 베드민턴장, 실내게이트볼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이 서구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편집자 주>

올해 초 개관한 서구 주민의 체육 문화생활의 요람이 될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으로 이루어졌으며 1층은 수영장으로써 국내 공식 규격(25m 6레인) 외에도 유아용 풀장, 물줄기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탕과 수영으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회복할 수 있는 체온회복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의 수질관리를 위해 기존의 염소제 소독 방식을 탈피해 소금물을 전기분해, 수영장 물을 살균 및 정화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린이 이용자들은 물론 서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최상의 시스템을 자랑하는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층에는 스포츠댄스,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에어로빅실과 서구민들의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첨단 체질 분석기와 최신 운동기구들이 구비된 헬스장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영어, 일본어 강좌 등 문화프로그램 강의를 받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3층에는 배드민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컴퓨터 강좌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까지 갖추는 등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문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스킨스쿠버 무료강습으로 새로운 생활체육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수영장 명품 프로그램인 스킨스쿠버 기술을 통하여 또 다른 수중환경을 체험하고 탐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교실, 장애우 수영교실 등 고객의 소리에 적극 귀 기울인 신규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타 기관과 차별화 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검단복지회관팀에서는 각 시간대별로 강습 전 5분간 실시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체조 운영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효율적인 강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영강습 회원과의 티타임 운영을 통해 수영강습 회원과 지도강사와의 친목을 쌓을 뿐 아니라 수영장의 문제점, 개선안 등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영장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청소년수련관, 검단복지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들은 서구의회에서 입법 발의된 서구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적극적인 자세로 즉시 실행하고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여성과 어르신 등 해당 이용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배려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초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온누리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해와 질병발생 등의 사고에 관련된 진료를 신속하게 진행해 직원뿐 아니라 공단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복지회관팀 팀장은 “검단지역에서 체육시설의 중심을 잡아 지역주민들의 건강 뿐 아니라 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절기 가족 건강을 위해 검단복지회관 2,3층에 마련된 배드민턴 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저녁식사 후 배드민턴 경기를 하거나 탁구장을 이용하는 가족 운동을 추천한다”고 말햇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행숙 이사장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검단복지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거듭된 경영개선과 효율적인 체육시설경영으로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구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하루 30분의 운동으로 최근 확산되어 가는 신종인플루엔자 발병 위험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일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단의 체육시설 이용을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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