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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정쟁·거짓약속 종지부”

 

10.28 재보선의 최대 관심사인 동시에 최대격전지로 뽑히고 있는 수원 장안구의 결과가 밤 10시를 넘어서면서 이찬열 당선자가 3천표 이상의 정도로 앞서 초반 숨막히는 접전에 비해 싱거운 결말을 맞게 됐다.

이찬열 당선자는 “지금 정신이 없다. 먼저 저를 이렇게 믿고 뽑아주신 수원 장안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세균 대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준 손학규 전 대표, 민주당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찬열이 되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이어 “13일 간의 공식선거 기간 동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정치적 평가를 호소한 전략이 표로 직결된 것 같다”며 “이명박 정권과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이 심판을 받은 만큼 4대강 사업을 반드시 막아 서민 예산, 지역발전 예산을 지키겠다. 장안구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국회에 들어가, 이러한 국민의 민심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민이 안고 있는 짐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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