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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대 문화컨텐츠 활용 모색

수원학연구소 ‘문화에서 산업으로’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수원문화원 수원학연구소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수원화성홍보관 3D입체영상실에서 제6회 수원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 ‘문화에서 산업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조 탄생 247주년을 기념해 정조시대의 기록유산을 바탕으로 한 산업화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조시대의 문화컨텐츠들이 현대사회에 녹아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문화원 이광섭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련된 주제발표 시간은 수원대 사학과 박환 교수의 매끄러운 사회로 각 주제별 발표시간이 마련됐다.

발제는 경기대 김명희 교수의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통한 궁중 음식의 현대화와 상품전략’, 세종사이버대 한숙영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융건릉의 문화컨텐츠 개발과 관광활성화’, 수원화성박물관 김준혁 학예팀장의 ‘무예도보통지를 통한 전통 무예 계승과 관광자원화’ 그리고 역사문화컨텐츠연구소 강진갑 소장의 ‘1795년 정조의 8일간 화성행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매 주제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제 내용에 따른 토론이 활발히 진행돼 수원의 자랑인 정조시대의 기록유산이 관광자원으로 되살아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기타 자세한 정기학술세미나의 논문 자료는 수원학연구소(031-224-216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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