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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新패러다임 도래 아시아 현대미술 ‘현주소’

수미관, 서진석 디렉터 초대 내일 공개강좌

수원시미술전시관(관장 조진식·이하 수미관)이 주관하는 ‘2009 공개이론강좌 현대미술의 지형을 보다’의 11번째 강사로 홍대 대안공간 루프 서진석 디렉터를 초대했다.

2009 공개이론 강좌는 지난 상반기에 동양의 현대미술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서양의 현대미술, 현대미술을 이끄는 전시, 작가, 작품들까지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방법들을 폭넓게 모색해보고 있다.

이번 현대미술에 대한 강의는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이해증진은 물론 교육 참여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제로 펼쳐진다.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서진석 디렉터의 강좌는 ‘아시아 현대작가와 그 현황’이라는 주제로 지난 1990년대 이후부터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와 그에 따른 아시아 현대미술의 변화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수미관 관계자는 “일정 관계상 당초 지난달 24일 계획됐던 서진석 티렉터의 강좌가 오는 14일로 바뀌었다”며 “미술분야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공개이론강좌는 오는 28일 백남준아트센터 이영철 관장이 ‘백남준의 예술과 삶’에 대해 신화학적, 기술과학적, 예술적인 삶을 조명한다.

한편 수미관은 총 12회 강의 중 11회 이상 참석한 사전 등록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문의:031-24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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