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이하 청강대 총장 김영환)은 12일 본교에서 중소기업직업훈련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과 정희경 이사장을 비롯해 KT 임원 및 협력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직업훈련센터는 KT 협력업체들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인증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14만4천499㎡, 연면적 1천738.49㎡에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은 강의실 및 실습실 등 지원시설로, 2층은 숙실로 사용된다.
청강대는 지난해 7월 청강대-KTF-KTF의 79개 협력사간 교육컨소시엄 협약이 이뤄졌으며, 11월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훈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청강대는 이들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내 부지에 ‘중소기업직업훈련센터’를 완공하게 된 것이다.
이동통신과 이상근 교수는 “앞으로도 청강대는 중소기업협력업체들이 대기업의 최신기술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수 받아 기술격차를 줄이고, 기업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