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병국 국회의원(양·가평)이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09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정 의원은 10년 연속 시민단체 및 언론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천여명으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정책질의의 전문성과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등을 포함한 국정감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평가,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치공방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개선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수상이 앞으로 의정활동에 있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의 채찍으로 알고 초심을 가져 지역주민과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9시 4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