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서는 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지적관련 문서를 전산화하여 지적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 영구문서 전산화 사업’을 통해 지적측량결과도 및 토지이동결의서 등 지적관련문서 약 60만면의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였다.
이에 따라 토지소재지 지번 및 정리일자 등으로 검색 조회가 가능하게 되어 지적문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전산화 사업은 이미 구축된 구토지대장(부책 및 카드) 시스템과 통합 운영되며, 12월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토지소재지 지번 및 정리일자 등으로 관련문서의 일괄 검색 조회가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