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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시선… 앵글에 담다

양평 전철역 개통기념 사진展 9일 ‘갤러리 와’

 

경기도 양평 갤러리 와(瓦)가 오는 9일 양평 전철역 개통 기념으로 ‘전철 타고 가는 사진 여행’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데니스 모리스, 김중만, 김홍희, 김정현, 고빈(이종선)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데니스 모리스(Dennis morris)는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 등 인기 스타의 사진을 주로 찍는다.

현재 데니스 모리스는 미국 그래미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지난 2007년에 갤러리 와에서 아시아로써는 최초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김중만 작가는 젊음의 방랑, 고뇌와 함께 자유와 사랑을 표현했다. 자연 풍경을 기댄 여성 사진을 통해 심층적 심리에서 발생하는 에로티시즘을 말한다. 더불어 생명의 환희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김홍희 작가의 작품들은 청량한 공기감의 몽골과 아스라한 물안개가 피어나는 인도, 미칠 듯이 아름다운 서해 변산의 푸른 밤 사진들을 특유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발색으로 담아냈다.

양평 전철역 개통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의 모습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갤러리 와에 가보는 건 어떨까.(문의:031-77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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