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이 최근 파주시 광탄면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8일 일산백병원 사무국 이준구 주임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의 진료를 위해 지난 8월 고양시 주교동 의료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파주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각종 의료장비를 장착한 의료버스 2대, 영상장비 탑재한 콤비차량 1대, 각종 의약품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봉사와 관련 이응수 원장과 문영수 부원장을 비롯하여 각 진료과 교수 및 간호사, 조무사, 약사, 의료기사 등 총 20여명이 넘는 교직원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랑의 인술을 몸소 실천했다.
이응수 원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외국인이 임시진료소를 찾아주어 오히려 감사했다”며 겸손해했다.
이 원장은 특히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친 교직원의 마음은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다”며 “내년에도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참된 인술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