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나정우. 이하 양평지사)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용수로 준설 등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
양평지사는 16일 지사 영농지원단 20명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군면 공세리 소재 구미~공세간 용수로 1.5km 구간에 대한 수초제거 및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양평지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한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 수리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영농기 동안 원활한 용수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지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양평·광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농지원 행사를 내년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펼쳐 지사의 서비스를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깔수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