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가 현장대응 장비관리 및 활용의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9소방장비 확인점검 결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실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지사 표창장 및 부상을 변상호 본부장이 전달했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연 1회 소방차량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장비의 관리상태 및 조작능력 등의 일제점검을 통하여 각종 재난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5개 소방관서(1소방학교, 30개 소방서)에서 보유·운용중인 장비 및 조작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2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 2009 소방장비 확인점검의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장비 관리·운용 계획수립 및 이행상태, 소방차량 유지, 관리 상태 및 고장시의 응급조치 능력확인, 특수장비(고가사다리차, 굴절차, 조연차, 고성능화학차 등)조작요원의 교육훈련 상태, 구조구급장비 및 정보통신장비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봉춘 군포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방장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장비관리·운용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