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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발굴·복원 산교육의 場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체험강좌 운영
초등생·가족 등 20일까지 20명 모집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유물체험교육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유물체험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이 미취학생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한 상호작용식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등 3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2월 13일 제외)에 운영할 예정이다.

유적전시관 내 발굴체험실, 문화교육실 등에서 용인에서 출토된 유적과 유물을 감상하고 배우며 발굴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하는 강좌다.

6세이상∼초등학생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유물복원체험은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며, 와당만들기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보는 강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완성품을 소장할 수 있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애향심도 고취하는 강좌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전화(031-324-2133∼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지난 2002년 용인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 진행으로 동백지구에서 발굴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구석기 문화층을 이전, 복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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