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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조규철 안양경찰서장

“직원간 화합·법질서 확립 최선”

 

“직원간 화합과 법질서 확립을 통한 민생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신임 조규철(54) 안양경찰서장의 취임 일성.

조규철 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와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3년 4월 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해 1986년 경감, 1992년 경정, 2003년 4월 총경으로 승진, 충남 청양서장, 충북 영동서장, 경찰청 외사수사과장, 서울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외사 정보과장으로 재직했다.

조 서장은 ‘걸어다니는 목민심서’라고 불릴 만큼 정도와 인화에 힘써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혜숙(53)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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