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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일자리 창출 앞장

양평군이 다음달께 ‘양평군 일자리 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2억원 이하의 종합공사 수의계약 시 반드시 관내업체를 이용케 했으며 2억원 이상 사업을 관외업체가 낙찰했을 경우 관내 업체에게 의무적으로 하도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상반기 중 지방재정 조기집행 60%(1천554억원) 달성을 목표로 각종 시설비 및 사무용품, 기자재 등 구입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활용키로 하는 등 외래식물 제거사업과 공원 및 자연휴식지 관리 등에 매월 350여명을 인력을 고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변 주차장 민간위탁을 통해 연간 270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재래시장 안내도우미 360명과 가로수 조성사업과 숲가꾸기 사업, 산물전문예방진화대원 등에 연간 4천800명의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하천 개수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수해복구 사업 시 관내 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하는 등 기타 사업 시 공사대금에 대해서도 관외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 경제, 생활민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연간 5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측된다”며, “특히 관내 업체 이용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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