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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 체험하는 구석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발굴·복원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27일까지 모집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오는 27일까지 3월과 4월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구석기생활문화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코너에서 3일 오전 9시부터 프로그램별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유물복원체험과 와당만들기 강좌는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그 외 강좌는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 별 일정은 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한다.

유물복원체험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5팀이 참가해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한다.

전통 기와집을 장식하던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와당만들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든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 15명이 구석기인 옷을 입고 불피우기, 석기만들기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재현한다.

한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상설전시로 인류문화 시작을 알리는 구석기문화, 백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수혈유구 모습과 삼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삼국문화, 죽전 도기 가마출토 도기편, 이동 서리 상반 고려 백자요지 출토 고려 기와편 등 고려시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문의:031-324-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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