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동시지방선거에 인천시 서구 구청장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이행숙(48·여) 원장이 자신의 저서 ‘담쟁이 넝쿨 리더십’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9일 연구원에 따르면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안형환 국회의원과 하철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박병렬 대한노인지회 수석부회장, 조영자 전 서구자원봉사센터 회장 등 7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행숙 원장은 지금까지 인천 중구여성회관장과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틈틈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중심으로 ‘담쟁이 넝쿨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자신을 생각을 엮어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이 원장이 살아왔던 지난 시절들과 함께 한 사람들 그리고 여성 CEO로서의 고뇌와 변화를 위한 리더로서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의 여성 리더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와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꾸어 가는 ‘담쟁이 리더십의 가치와 그 결과’들을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