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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정책연대 결성을” 김교흥 민주 시장예비후보, 실천서약서 제안

초·중·고 무상급식 문제가 6월 지방선거의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무상급식 정책연대로 민주대연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야 한다”며 “정당과 이념을 초월, 시장과 교육감, 구청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여하는 무상급식 공약 실천 서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사람존중세력과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개발독재세력의 대결장이 될 것”이라며 무상급식 정책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무상급식 공약 실천 서약식을 통해 무상급식 지지후보자들의 모든 명함과 사무소 현수막에 ‘무상급식 전면실시’ 공약을 표기하는 등의 공동행동지침을 만들어 대응할 것”을 주장했다.

또 민주당 등 야4당과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키로 한 ‘인천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를 범시민운동본부로 확대·격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전국 최초의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집 발표를 통해 “오는 2011년부터 인천지역 초·중·고생 42만2천200명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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